유머

[스크랩] 소개팅에서 만난 이종인

대운풍 2014. 5. 8. 09:34



소개팅을 가게된 여자. 남자가 찐따가 아닐까 걱정함.



"걱정안해도 됨." 그 남자, 이종 정회원이래. 그럼 말 다 끝난거 아님?




잡지모델도 했었음.

"어디 봐, 어디?"



Oh~! Shit! 정말 이 남자가 나오는 것임?

나 오늘 땡잡았음



즐거운 시간을 보낸 두 사람.

어느덧 무척 가까워져서 식당에 들어옴.





그리고 남자는 자연스럽게 목도리를 푸는데...




목젖(?)이 유난히 컸던 남자...



충격





눈 둘 데가 없음;;






'이거 뭐야, ㅆX....'









거기 왼쪽 불ㅇ.... 에 묻었음;;;







유쾌한 남자



표정관리 안 됨.




추우니까 이게 쪼그라듬;;;





그릇치우던 웨이터가 실수로 퍽!

억!!!!




이 고통은 당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모름;;;




마침 남자의 친구들이 찾아옴.












오늘 처음 만난 여자랑 사진찍는게 어떰?

나중에 좋은 추억이 될거야.



ㅆㅂ;;; 저리가;;;;





사진은 너무 약함. 뽀뽀하는게 어때?



오늘 처음 만난 사이니까 그건 너무 무례한 부탁임.

그래서 이마에다가 할게.



ㅆㅂ 안 돼;;;;



저... 저리가....



웁;;;;;





우웨에에에엑~~~


새드엔딩







출처 : 이종격투기
글쓴이 : 손석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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