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대한민국 외교통상부가 여행금지국가로 선정한 위험한 나라들 목록 .jpg
세계지도
유럽 - 없음
동북아 - 없음
북미 - 없음
오세아니아 - 없음
동남아 필리핀 민다나오의 잠보앙가, 술루 군도, 바실란, 타위타위 군도 (여행금지)
ㅇ 지난 3년간(2012-2015.10월) 해외에서 피살된 우리국민의 40%가 필리핀에서 피살되었습니다.
ㅇ 살인 사건의 대부분은
1백만 정이 넘는 불법 총기에 의해 일어나고 있으며, 특히 전문 킬러에 의한 청부 살해 사건이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ㅇ 살인
사건의 유형은 다양하지만, 대표적인 경우로는
- 최근 우리국민 은퇴 또는 장기체류자 거주 지역인 카비테에서 연이어 살인사건이
발생
- 사업차 필리핀을 방문하여 현지인 가이드를 고용하고 현지 여성과 관계를 가지는 등 현지인들과 돌아다니다가 납치
살해되는 경우
- 카지노 등 유흥 오락을 목적으로 방문한 한국인을, 카지노 에이전트가 카지노 안내 및 호텔 숙박, 금전
대여 등 호의를 베푼 뒤 금품을 빼앗고 살해하는 경우
- 현지에서 사업을 하다, 동업자와 공동투자 관계에서 이권 다툼을
벌이다 동업자에 의해 살해되거나, 또는 “꼭두각시 금지법(Anti-dummy Law)"에 의해 현지인 바지사장(꼭두각시;Dummy)을 내세워
사업을 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는데, 그런 사업을 하다 현지인 꼭두각시에 의해 살해되는 경우
- 치정 문제로 연적(戀敵)에
의해 살해되는 경우
- 현지 직원들(메이드, 운전기사 등 포함)을 절도 등 각종 문제로 해고하게 되면 원한 감정이 쌓이게
되고, 이후 이들 해고된 사람들이 보복 목적으로 살해하는 경우
- 권총 강도, 택시 강도 후 살해 및 사체 유기
아프리카 소말리아 (여행금지)
우리 정부는 소말리아를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 여행경보를 발령하였습니다. 우리 국민이 소말리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리 정부의 여행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 국민이 허가 없이 소말리아에 입국한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
금에 처하는 등 형사 처벌과 함께 여권사용 제한 등 행정제재를 받게 됩니다.
소말리아에 무정부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서 총체적인 치안 부재여서 소말리아는 물론 소말리랜드와 푼트랜드 내에서 외국인 납치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극심한 가뭄과 오랜 내전으로 인하여 전통 농업과 목축업이 붕괴되어 인구의 1/4이 난민이 되었으며,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유엔기구
직원, NGO 단원들과 의료지원을 위한 외국 의사들을 무장괴한들이 무차별 납치하여 거액의 석방금을 요구하는 사건이 빈발하고 있
습니다.
소말리아에서는 계속해서 각종 테러 발생, 외국인 납치 등이 끊이지 않고 있는 등 현재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 CIS - 없음
중남미 - 없음
서남아 아프가니스탄 (여행금지)
2014년도 UNAMA 발표 민간인 희생자 수는 총 10,548명으로, 3,699명의 사망자와 6,849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한편 아프가니스탄 수도인 카불 도심에서만 92건의 폭탄테러 공격이 발생하였습니다.
ISAF 전투병력 철수에 따른 탈레반 등 반군 무장세력 활동 증가가 전망되며,
- 탈레반 등 무장세력은 ISAF 전투병력이
철수함에 따라 이는 자신들의 승리라고 주장하며, 아프간군의 전투력 및 치안력 약화를
이용하여 공세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탈레반 등 무장반군 세력은 예전의 경우 겨울철은 테러활동이 뜸하고 3-6월경 반군 공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나, 작년 연말 및 금년 초에 걸쳐 겨울철임에도 불구하고 수도 카불 및 지방에서 다수의 테러 공격이 발생하였습니다.
탈레반 등 반군은 2013년까지는 아프간 동남부 반군 강세지역을 중심으로 주정부 청사, 경찰서, 모스크 등에 대한 공격을 감행하였으
나
2014년부터는 수도 카불 소재 관공서.경찰서 등 주요시설물, 주요 인사에 대한 테러 공격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2014년은
수도 카불에서 105건의 테러공격이 발생했는데, 이는 2013년에 비해 3배 증가한 것으로 2015년도에는 주재국 관공서, 경찰서 및 외교단,
외국기관에 대한 테러공격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끝판왕 중동
1. 리비아
리비아 내 2개 정부의 대립으로 리비아 정부 기능 및 공권력의 원활한 집행이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이며 납치, 암살, 강도, 절도, 시설
물 공격 등 다양한 사건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통계가 거의 없는 상황
내외국인을 막론하고 테러, 납치, 암살 등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바, 신변 안전에 극히 유의 필요
- 민병세력, IS,
지역 범죄조직 등에 의한 강도, 납치, 차량강탈 등 각종 범죄가 만연
2. 시리아
IS 설명 끝. 거기다 시리아는 한국과 미수교 국가
3. 예멘
2014.9월부터 후티반군의 주요 도시 장악으로 인한 치안불안을 비롯하여 예멘에서는 다양한 무장세력으로 부터의 테러 공격 및 납치
우려가 높아 누구든지 테러 공격으로 인해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불가피한 예멘 방문시 철저한 주의와 신변안전 조치가 필요합니
다.
-
테러ㆍ납치 위험이 있는 지방 방문은 물론, 비교적 안전한 수도 사나에서도 호텔, 클럽, 레스토랑, 카페, 패스트 푸드점 등 외국
인들의 출입이 빈번한 곳은 테러공격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출입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알카에다(AQAP) 연계세력뿐만 아니라 각 지방의 무장부족세력들이 중앙정부에 대한 불만 표출 및 요구사항 관철 등을 위해 외국인
대상 납치테러를 자행하는 사례가 빈번하기 때문에 지방 여행시에는 극도의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특히, 지방 방문이 불가피한 경우 반드시 항공기를 이용해야 하며 육로를 이용하는 것은 절대 금해야 합니다. 예멘 관광경찰청은 사나
외곽으로 여행을 희망하는 경우, 반드시 관광경찰청에 사전 허가를 받고 안내원을 대동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무장 괴한에 의한 노상 차량 강탈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니 운전할 때는 창문을 잠근 상태로 운전하고, 차량을 장시간 길에 방
치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예멘 국민들이 자기방어 목적으로 총기를 소유하는 것이 예멘 헌법에 보장되어 있음에 따라 성인 1인이 평균 3정의 총기를 소유하고
있으며, 전체 국민이 소유하고 있는 총기 수는 1천7백만 정 정도로 추산됩니다. ‘Small Arms Survey 2007’에 따르면, 예멘은 세계에
서 가장 중무장된 폭력적인 사회 중의 하나라 지적하였습니다.
4. 이라크
2014. 1월 ISIL의 발호로 촉발된 내전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 ISIL이 2013.12 ~ 2014.1 수도 바그다드 인접
Anbar 州의 상당 부분을 점령한 데 이어, 2014.6에는 이라크 북부지역을 점령하고 바그다드에 대한 진격을 시도하여 인근 지역까지
진출한 바 있고, 2015.5 Anbar 州의 州都인 Ramadi마저 수중에 넣음으로써 2015.7 현재 Anbar州 전체를 실질적으로 점령하고 바그
다드 서쪽 50km 지점까지 진출한 상태입니다.
이로 인해 이라크 서부지역(Ramadi, Fallujah 등)과 북부지역(Samarra 서부지역, Baiji 북부지역)에 전선이 형성되어 이라크 정부합
동군과 ISIL측이 치열하게 교전 중이고, ISIL이 이라크 정부군과 민병대의 전력 분산을 노리며 양동 작전을 구사하여 바그다드 및 바
그다드 인근 지역에 대한 테러 공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2015.5.28(목) 바그다드 시내 고급 호텔인 Babylon
호텔 및 Ishtar 호텔에 대한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하여 수십명의 사상자 발생
- 2015.7.17.(금) 바그다드
북동쪽 Khan Bani Saad 마을에서 대형 차량 폭탄 테러로 100명 이상 사망하고 200명 이상이 부상당하
는 사건 발생
ㅇ
ISIL 사태 발생 이후 이라크 내 테러 등으로 인한 사상자 수는 매월 2,000여 명을 상회하고 있으며, 특히 바그다드 지역은 전체 사
상자의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