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스크랩] 이육사 열사의 일생
대운풍
2016. 3. 10. 08:43
1904년. 본명 이원록. 안동에서 출생하다.
21세. 대구 조양회관에서 애국지사들과 모여 문화 강좌를 열며 나라 독립에 대해 의논했다.
23세
조선 자본을 수탈하던 조선은행 대구지점을 폭파했다는 의거에 연루되어
2년 6개월 동안 옥살이를 한다.
심한 고문으로 인해 몸이 상하게 된다.
25세.
감옥에서 풀려나자마자 광주 항일 학생 운동에 관여했다가
다시 감옥에 들어갔다가 풀려난다.
이밖에도 일제에 저항을 촉구하는 격문을 뿌렸다가 걸려 다시 옥살이를 한다.
28세.
북경으로 건너가서 조선 군관학교 국민정부위원회 간부교육반에 입학한다.
이듬해 군관 교육을 수료하고, 다시 독립운동을 하기 위해 신의주로 입국한다.
30세.
독립 운동 도중 조선군관학교 출신 단속에 걸려 조선에서 옥살이를 한다.
31세. 각종 언론사에서 일하면서 시를 종종 쓴다.
32세.
다시 만주로 건너가서 독립군과 접선하고 돌아왔다가
다시 검거되어 감옥에 들어간다.
33세.
신석초 시인 등과 어울려 시집 '자오선'을 발간한다.
36세.
각종 독립 운동에 참가했다가 각종 고문으로 몸이 망가지는 바람에
병원에서 요양한다.
39세.
몸이 낫자마자 독립 운동을 위해 다시 북경으로 간다.
이때 조선 독립군이 사용할 무기 반입 계획을 세운다.
39세.
조선에 잠시 들렸다가 일제 군경에게 체포.
북경으로 끌려가서
광복을 1년 앞두고, 이듬해 모진 고문 끝에 순국한다.
40여년의 인생동안 독립 운동으로 인해 감옥 생활만 17번,..
출처 : 이종격투기
글쓴이 : 데이비드 보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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