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인 범위안에서 구체적인 분석을 하겠습니다.
효도르에 대해 좀더 알고 이소룡에 대해 알게 된다면 그 분석은 좀더 면밀하게
추측이 가능한 글이 될것입니다. 저또한 중.고등 시절 이소룡에 빠져 찬양하던 사람이었고
대학 시절 효도르를 알게되었는데 정말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네덜란드 Fighters of a World 라는 격투 잡지를 포함하여 글을 남기겠습니다.
참고로 이글은 이소룡을 신격화 했던 장본인 에게는 매우 뜨끔한 글이 될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수많은 네티즌들이 이소룡의 정확한 강한 근거와 데이터 자료도 없으면서
vs 누구랑 붙어서 이길수 밖에 없다 라고 하시는데
위험한 발상이라는것을 강조 하고싶습니다.
이글은 분명 이소룡 광빠들에게는 조금 충격적인 글이 될것입니다.
왜냐면 이소룡에대해 하나의 거짓도 없는 정확하게 묘사 될 글이기 때문이죠
아마 긴글이 예상됩니다. 분명한건 끝까지 다읽기만 하신다면 지금까지 생각해왔던
고정관념을 비틀어 줄수는 있겠네요.
이소룡은 그라운드 기술이 틀림없이 부족할것입니다. 그당시에 그라운드 위주의 유술이라는 기술은 지구상에 알려지지 않았기때문이죠. 일명 주짓수 기술 이소룡의 활동 범위는 1950~60년도 입니다.
그당시에 격투는 타격위주였습니다. 현대식 격투는 타격만을 고집하지 않고 타격만을 요구로 하지 않습니다. 효도르는 타격 그라운드 기술의 벨런스 조합이 너무나도 잘된 완성형 선수입니다.
이소룡은 스탠딩 상황에서의 타격가라는 것을 염두해야합니다. 이소룡 그는 스탠딩 상황에서의 격투가였습니다.
그라운드로 들어가버릴경우 아무리 이소룡이라도 그라운드를 전문적으로 하는 효도르에게 절권도고 뭐고
촌경 펀칭이고 뭐고 방법이 안나옵니다.
절권도라는 무술이 스탠딩상황에서의 타격위주의 무술이지 그라운드를 전문적으로 하는 무술이 아닙니다. 현대식 테크닉티컬한 격투를 구사하는 효도르는 옛날 타격만을 요구로하는 절권도에게 절대 밀리지 않습니다.
이 승부는 어찌보면 시대적 흐름으로 보아 현대식 테크닉을 구사하는 효도르의 완승입니다. 분명 효도르와 이소룡이 싸우다보면 분명 그라운드 상황이 연출될겁니다. 이건 장담합니다.
그라운드 상황이오면 스탠딩 기술만 특출하게 갖춰져있는 이소룡은 그라운드 기술을 전문적으로 하는 효도르에게 분명 암바나 그라운드 타격에 밀리게 됩니다. 효도르와 이소룡의 체급차이 또한 "급" 이 틀립니다.
이소룡은 전세계 대회에서 효도르 처럼 검증될만한 자료는 없다는겁니다.
이소룡이랑 붙었던 미국 복싱선수도 네이버나 엠파스에서 이름 검색해보면 어디에도 뜨질않는
3류 선수에 불과했습니다. 알고 봣더니 학생부 복싱 챔피언 이더군요
척 노리스도 그다지 검증되고 강한 인물은 아니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이소룡을 신격화하는 세력들이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게리에름스는
'3년 연속 복싱챔피언'으로 나옵니다.
그렇죠? 한심합니다
게리에름스는 챔피언이긴 챔피언이었으나
우리가 생각하는 '프로 복싱 챔피언'이 아닌 "학생부 챔피언" 이었습니다.
실제로 이소룡과 게리에름스가 대결을 한 장소도 '세인트 조지
고등학교'였고 이 대결에서 이소룡은 긴 시간을 고전한 끝에
이겼습니다.
이걸 이소룡을 신격화 하려는 세력들은 자기들 뜻에
유리하도록 '학생부'를 빼버리고 '3년 연속'만 적어 왜곡했더군요.
그래서 제가 인터넷에서 이소룡으로 검색해서 찾아보니, 정말 엄청난 글들이 쏟아져 나왔는데요.
그 중에서 지식인 답변에 가장 흔하게 나오는 전적 몇가지를 뽑아봤습니다.
왜냐하면 지식인 답변에 흔하게 나왔다는건 그만큼 어느정도 인정받은 전적이라는 얘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소룡의 실전 전적
1958
이소룡 vs. 게리 에름스(영국인. 당시 3년연속 복싱 챔피언)전 1라운드 승
1958 or 1959
이소룡 vs. 청(홍콩의 유명한 복서)전 2라운드 승
1960 or 1961:
이소룡 vs. 우에치(일본 가라데선수. 씨애틀에서 도장을 운영했다)전 10초에 승
1960 - Seattle:
걷던 중 중국여인을 희롱하던 남자의 코뼈를 부서버리다. 이 격투는 제임스 데밀이 목격했다.
63년 여름 - 홍콩
저녁산책을 하던 중 그에게 시비를 걸던 깡패와 그의 친구를 낮은 무릎차기로 격파.
전적을 딱봐도 구린내가 납니다. 뭔가 찝찝하죠.
아시다시피 58년도에 있었던 게리 에름스는 왜곡된것이구요. "학생부 복싱챔피언" 이죠.
쉽게 말해 학생부 라는 자체가 아마추어 복싱 챔피언입니다.
특히 "게리 에름스" 라는 이름으로 검색하면 "게리 에름스" 라는 복싱선수의 소개라든가
복싱경력이 나오는게 아니라, 오직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이소룡 전적" 에만 1라운드에
패했다고 나오는 것을 보면 유명한 선수는 아닌 듯 한데, 어느 답변에서는 그가 고등학교
"학생부 챔피언" 이었다고 하더군요.
(물론 이또한 의심이 갑니다만, 제가 미국 고등학교 58년 학생명단을 찾아볼 수 없는 관계로..)
그리고 이소룡 VS 청, 이것은 딱봐도 게리 에름스 보다 더욱더 구린내가 납니다.
홍콩의 유명한 복서라면 어느단체의 어느체급 챔피언이었는지는 말할 수 있을텐데
그냥 "청" 이라며 유명한 복서라고 하면 이게 대체 뭡니까?
김(한국의 유명한 복서) <- 이렇게 나온셈이죠.P>
옛날 인터넷이 없던 시절도 아니고, 지금과 같은 인터넷 시대에는 직접 검색 해보면 바로 검증이 가능한데,
어떻게 저런 허접한 자료들이 아직도 버젓이 인터넷에 돌아다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두개의 전적은 대체 왜 전적에 포함돼 있는건지,
길가는 변태의 코뼈를 부러트린게 전적에 포함되다뇨...
사실 일반인들끼리도 싸우다가 코뼈를 부러트리는 경우는 흔한데, 일반인이 길거리에서
변태의 코뼈를 부러트렸다고해도 창피해서 사실을 감추려 할텐데, 솔직히 일반인들도 그런걸
자랑하며 떠벌리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헌데 명색이 "무술가" 란 사람의 이력에 저런 것이 껴져서 돌아다닌다니,,,,,
그리고 저녁 산책 중 시비거는 깡패를 격파했다? 이런 것은 오히려 이소룡을 양아치로 격하시켜
욕먹이는 것인데, 왜 이런걸 자랑이라고 이소룡팬들은 전적에 포함해서 퍼트릴까요?
중요한건 홍콩사람들 조차 "청" 이라는 복싱 선수를 전혀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쉽게 말해 청이라는 사람은 그냥 복싱을 하던일반인일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라는것이죠.
그리고 일본가라데 우에치와의 대결은 10초만에 이겼다고 나왔는데 왜곡입니다
린다 회고록에서는 몇십분간을 헐떡이며 싸웠으며 제법 간신히 이겼다고 나와있습니다
이소룡 싸움철학이 7초 초살을 고집했지 이소룡이 실제로 7초만에 이기고 10초만에 이긴적은 없습니다
공식적인 기록에서도 초살냈다는 싸움은 그어디에도 나와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또 '이소룡 신격화하기 세력'들이
잘 하는 거짓말 중에 하나가 백학권사 왕걸문과의 대결이 있더군요.
결론부터 말하면 백학권사 왕걸문과 이소룡의 대결 역시 정말 심하게
왜곡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소룡을 신격화하는 세력들은 백학권사
왕걸문은 절권도를 창시한 이소룡이 중국 전통 무술을 비난하자 이를
응징하기 위해 보낸 고수였고 이소룡은 이 왕걸문을 30초만에
제압했다고 하면서 한없이 추켜세웁니다. 정말 가당찮은 소립니다.
소설이죠.
이 싸움은 30초가 아닌 몇 분간에 걸쳐 이뤄졌고 이 싸움이
끝난 후 이소룡은 굉장히 힘들어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싸움에서,
정확히 말하면 백학권사 왕걸문을 쫓아가는 과정에서 영춘권의 한계를
느낀 이소룡이 절권도를 만든 계기가 된 것이구요.
척노리스가 서양에서 가장 강한
사나이라뇨? 척노리스는 최영의 선생에 의해 실전공수도인 극진가라데가
창시되기 이전에 가라데를 배운 사람, 즉 전통 가라데 수련잡니다
척노리스는 슨도메 가라데 챔피언 입니다. 슨도메 가라데가 어떤 격투냐면
상대를 가격하지 않고 싸우는 방식의 격투입니다.
최영의 선생이 왜 극진 공수도를 창시했는지 아십니까? 오키나와에서
발생한 전통 가라데는 지나치게 외형적인 것(보여지는 것, 품새)에만
치우쳐 그 실전성이 매우 의심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최영의 선생은
그런 전통 가라데(슨도메 가라데) 는 배워봤자 소용이 없다고 생각하여 실전 위주의
극진 가라데를 창시한겁니다.
그리고 1인치 펀치를 가지고 또 이소룡을 신으로 묘사하더군요.
마치 1인치 펀치가 이소룡만의 기술인 것처럼 포장을 해서. 1인치
펀치는 '촌경'의 영어 이름입니다.
즉, 1인치 펀치와 촌경은 같다는
거죠. 제가 세상 무술 전부를 접해보지 못해 다 하는 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극진 가라데에서도 이 일인치 펀치를 다 합니다.
최영의 선생의 직계 제자이자 현재 극진가라데
총본관 사범으로 있는 '이리사와'사범이 'MBC일요일일요일밤에-대단한
도전'에 나와 촌경을 직접 보여주더군요. 그 방송에서 '이리사와'사범은
촌경으로 격파용 기왓장이 아닌 건축용 기왓장을 8장이나 깼습니다.
최영의 선생의 직계 제자들이 이소룡에게 싸움을 건
이유는 절권도를 창시한 이소룡이 극진가라데를 우습게 여겼기 때문이라고
하면서요.
이소룡에 대한 허위 정보를 알아야 합니다.
흔히들 이소룡 빠돌이라고 하는데 이소룡을 굉장히 좋아하는 마음에서 과장에 과장을 덧붙여 거짓을 만들어 낸 정보들이 현재 인터넷에 많이 떠돌고 있습니다.
이런 말을 누가 제일 먼저 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소설 잘
씁니다. 실제 최영의와 이소룡간의 일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소룡이
미국에서 영화를 통해 한참 인기를 끌 무렵, 누군가가 최영의 선생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당신과 이소룡을 비교하면 어떻습니까?' 그러자
최영의 선생은 매우 불쾌해하며 영화배우는 영화배우일 뿐이라고 대답했죠.
어느 날 이소룡에게 어느 기자가 물었습니다. '극진 가라데의 격파 시범처럼
당신도 격파를 할 수가 있습니까?' 그러자 이소룡이 대답했습니다.
'극진가라데의 격파시범이 대단하긴 대단합니다. 하지만 벽돌과 기왓장들은
움직이질 못합니다. 움직이지 못하는 것을 격파한다는게 무슨 의미가 있죠?'
이렇게요. 이게 두 사람간의 일화 전부입니다.
이 밖에 최영의 선생의 직계
제자들이 이소룡에게 맞았다느니, 최영의 선생이 이소룡을 두려워하여 대결을
피했다느니 하는 말들은 전부 소설입니다.
이소룡은 절권도를 창시한 후,
누군가의 도전을 받아들여 싸웠다거나 한 적이 없습니다
이 때문에 이소룡의 절권도는 오늘 날 완전히 전해지지
못한 미완성의 무술로 남은 거구요. 이거롤 다시 읽으세요 제 말들은
이소룡의 부인인 린다 여사의 회고록과 최영의, 이소룡을 다룬 공권
유술의 창시자 강준씨의 저술을 근거로 작성된 것입니다.
이 중에 린다
여사의 회고록은 이소룡 본인이 생전에 직접 쓴 일기를 토대로 하고
있는데, 이소룡은 누구와 다투거나 싸움을 한 날은 꼭 일기에 남겼다고
합니다.
이소룡이 당시 무술인들 중, 뛰어난 재능을 가진 훌륭한
무도인이라는 사실은 맨처음 말한 것처럼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고 과대 포장해서 소설같은
이야기를 꾸며내 이소룡을 신격화하고 이것을 남들에게까지 주입시키려
하는 사람들은 왜 그러는 건지 정말 이해할 수가 없군요.
이 사람들도
이상하지만, 그런 소설 같은 이야기들을 곧이곧대로 믿는 사람들도
정말 이상합니다.
네덜란드 격투잡지로 유명한 Fighters of a World 잡지에서
세계 격투 평론가들 사이에서 이소룡은 현대 격투계에서
별로 높게 평가 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이소룡이 만약 전성기 나이때 있는 그대로
현대 격투에 참여하게 된다면
효도르는 물론 UFC 2-3류 선수들에게도 힘들거라는 평가가 나왔다는 겁니다.
그들이 괸히 이런 평가를 내렸을까요. 아니죠 그들은 정확하게 현실적으로 비추어
평가를 했을뿐입니다.
스피드 민첩성으로 치면 이소룡보다 더 빠르고 민첩한 선수는 얼마든지 더 많다는걸 강조 하고싶네요.
세계 격투 평론가들 사이에서 이소룡은 현대 격투계에서
별로 높게 평가 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끊을 '절' 주먹 '권' 즉, 이소룡의 절권도는 치고받고 싸우는 격투술이 아니라 어떻게해서든 공격을 안당하고
조금이라도 빠르게 치명상을 입혀서 공격능력을 상실시키는게(상대방의 공격을 끊는) 목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절권도는 단순히 종합무술이라기 보다는 철학이자 가장 공격적인 호신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절권도에도 단점은 존재하는데, 절권도 라는 제목으로 출판된 책에 대한 리뷰를 인용합니다.
....그렇다면 왜 별점이 3점인가? 그것은 해당 책자를 격투교재로서는 절대로 사용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문제가 되는 이유는 바로 급소 공격과 급소 공격을 방어하는 방법 때문인데, 이것은 매우 치명적인 단점이 된다.
과연 격투훈련을 하는 과정에서 상대의 눈과 고환을 공격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실제격투에서 그러한
기술을 사용하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로, 과연 실제로 저러한 기술을 연습할 수 없다는 것이 큰 문제가 되며,
방어법조차 무의미해짐은 물론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절권도는 격투기술이라기보다는 싸움을 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론으로서만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겠죠.
최근 인터넷에서는 이소룡이 최강이라고 주장하며 논쟁을 일삼는 이소룡 광팬들의 행위가 도를 지나쳐,
저와같은 이소룡 팬들이 그저 '침묵' 으로 일관하는 사이, 어느덧 그들의 주장은 인터넷 여기저기에 퍼져나가
손을 쓸 수 없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우리는 이소룡의 거짓 허위정보를 그대로 받아들여 결국 vs 효도르까지 오게된것입니다.
헌데 명심해야 할 것은 이소룡의 절권도는 어느날 갑자기 뿅~하고 탄생된 것이 아니며, 이소룡 역시 수많은
다양한 무술을 접했기에 그것을 바탕으로 이소룡 만의 '절권도' 가 탄생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소룡 자신조차 수많은 무술을 접하는 과정에서 이소룡만의 '절권도' 가 탄생되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무술천재도 아닌 평범한 일반인들에게 스스로 각자 자신에게 맞는 무술을 찾아가라니, 이게 참 아이러니죠
50년대 격투랑 지금은 2008년도 입니다. 1950~60년대 격투랑 2008년도 격투랑은 엄연한 스킬차이가 확연히 들어 납니다. 효도르 vs 이소룡 은 사실상 고민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소룡은 미국에서 중국무술을 좀더 보완한 절권도를 알리고 +영화인 이라고 알려졌으며
실제 그가 행동하는 싸움의 고수가 아니라 이소룡의 싸움의 철학자체가 우수하다고 인정받았지
이소룡이 "실제로 세계무대를 뒤흔들며 휘어잡던 사실은 없었다" 라는 사실입니다.
한마디로 이소룡은 세계무대를 휘어잡은 사람이 아니라 그의 싸움의 철학이 우수했다는것입니다.
그리고 이소룡에 대해 알기전에 댄 이노산트 라는 인물을 먼저 아는게 중요할겁니다.
적어도 댄 이노산트에 대해 안다면 이소룡과 이노산트라는 인물을 총합해보고
그들이 왜 미국에서 헐리우드 배우에 발탁 되었는지 부터 한번 알아보시죠.
또한 이소룡에 영화에 성룡이 등장하고 그이후에 중국 영화가 이소룡을 바탕으로한
격투 영화들이 많이 나왔지만
현대 격투에 왜 중국무술이 등장하지 않고 언제까지 중국무술에 대한 환상에 사로잡혀있고
그럴것입니까.
또한 중국 무술이 한계를 느껴 좀더 현대식하게 만들어낸 격투가 산타인데
산타조차 이종격투기 세계에서 큰 획을 긋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중국 산타 챔피언(소림사 경력 9년) 과 UFC 2류 선수와 붙었는데
왜 UFC 2류 선수가 산타 챔피언을 가볍게 이겼을까요??
미국 격투 다큐멘타리에서 중국무술의 실체를 알고자 체험하고자 중국무술에 관심을 갖고자
UFC 2류 선수 2명을 이끌고 중국에 소림사 경력 9년에다가 중국 산타 챔피언과
무규칙으로 서로 싸우게 했는데 UFC 2류 선수가 왜 이겼을까요??
싸우기전에 미국 네티즌 사이에서도 중국 산타 챔피언이 이길것이다 라는 말이 많았는데
경기 이후에 역시 중국무술의 실체가 드러났다고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많이 무시를 당했습니다.
현대 격투에서는 중국무술을 마음의 수양과 내공을 딱는 정도로 배우는것이지
오히려 실전은 이종격투기가 더욱 인정을 받는다는것 입니다.
이종 격투기가 마음의 수양과 내공을 딱는 격투인가요?? 아니죠 어느정도의 룰만
적용될뿐 말 그대로 실전용입니다.
길거리 룰로 한다면 이소룡이 이긴다고 하는사람들을 종종 볼수가 있습니다.
길거리 싸움이 무슨 실전이다 라고 말하시는분들이 간혹있죠^^
그럼 정말 공감가는 예를 한번 들죠
ex) 그럼 호나우지뉴-메시같은 일류급 축구선수들은 길거리에서 축구를 한다면
축구영화를 찍고 축구에대한 철학이 대단한 이소룡축구 선수에게 호나우지뉴-메시가 질것이다.
ex)마이클조던은 길거리에서 농구에대한 철학이 대단한 이소룡..농구영화로 정말 유명한
이소룡이랑 붙는다면 마이클조던이 진다
ex)임요환은 길거리 피시방대회에서 스타에대한 철학이 우수하고 스타프로게이머 영화를 찍었던
이소룡에게 질것이다.
랑 무슨 차이가 있겠습니까.
이소룡은 근본적으로 강한상대와 싸웠던 자료조차 없습니다.
저는 이소룡을 무술에 대해 나름대로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사랑한 "무술인" 으로 인정하지만,
"격투가" 로서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격투가" 는 오직 경력만으로 인정받아야 하는데,
이소룡은 "영화" 를 제외하면 "격투가" 로서 인정받을만한 검증된 전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절권도가 유명해진 것은 "유명한 영화배우, 이소룡이 창시한 무술" 이라는
타이틀 때문인데, 원래 무술은 오직 증명으로서 유명해져야 합니다.
브라질의 그레이시 유술만 봐도, 그레이시 파이터들은 자신들의 무술이 최강임을 증명하기 위해
타류 무술가들에의 도전, 일명 '도장깨기'를 계속하며 승리를 이어가면서 꾸준히 그레이시 유술을 알렸고,
결정적으로 UFC 초창기 대회를 휩쓸면서 강력함을 증명해 보였기에 현재 "주짓수" 는 종합격투가들이
반드시 익혀야할 필수무술로 자리잡았습니다. 원래 "무술" 은 반드시 이런식으로 실전으로 검증받아야 합니다.
또한 급소가격을 다른 무술이 몰라서 못하는 것도 아닙니다. 주짓수만 봐도 주짓수의 기술은 위치에 따라
수천개로 분류될 수도 있는데, 이런 관절기술, 서브미션 등은 전부 사람의 신체에 대한 현대의학의 해부학적
지식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때문에 격투가들은 누구보다 인체의 급소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전문가" 들 입니다.
실전무술로 인정받으려면 역시 실전으로 검증받아야 하는데 이소룡이 보여준 것이라곤
사람 한명 우두커니 세워놓고 시범 보여준 것뿐입니다.
사람 한명 세워놓고 시범 보이는게 실전입니까?
그리고 이소룡의 근육이 뛰어나고 파워가 쎄다는건 "65kg" 체격 안에서 입니다.
제 아무리 날고 기어봐야 "65kg" 라는 하드웨어의 극한의 한계까지 도달하는 것일뿐,
"65kg" 하드웨어를 초월할 수는 없습니다.
이소룡의 파워를 칭찬했던 조루이스는 상위체급과 비교해서 강하다고 했던게 아니라,
이소룡의 체격에 비해서 강하다는 거였습니다.
이소룡은 절권도를 창시했다. 그러므로 최강이다."
테트리스 만든 사람이 테트리스를 제일 잘할까요? 스타크래프트를 만든 사람이 스타크래프트를 제일 잘할까요?
격투계는 너무나도 빨리 발전했습니다. 퇴화된게 아니라 발전한 겁니다.
이소룡이 그 당시의 훈련과 운동을 병행하며 현대의 격투계에 뛰어든다면 절대적으로 가망 없습니다.
요즘같은 세상에 근육 증량하려서 전기로 자기몸 지지는 사람도 있습니까? 입산수도가 현대의 전문적인 훈련보
효과가 좋았다면 록키산맥에서 얼음벽 깨며 훈련하는 사람이 한두명이 아닐 겁니다.
그들은 전문적인 훈련을 하지 못했고, 격투계는 너무나 빠르게 발전했습니다.
이소룡이 강하다는 결정적이고 공식적인 근거는 어디에도 없고
효도르를 이긴다는 근거를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이소룡이 태권도를 배웠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이소룡의 발차기는 태권도라는 사실 아십니까? 제가 증거를 보여드리죠
http://www.mgoon.com/view.htm?id=1201455
위에 주소를 클릭하면 동영상 나옵니다.
유명한 영화배우이자 뛰어난 무술가인 이소룡도 이준구씨로부터 태권도를 배웠다. 그가 태권도의 발차기를 영화에서 씀으로써 모든 액션 영화에 태권도의 발차기가 포함되게 되었다. 아쉬운 점 하나는 이런 사실을 오늘날 거의 아무도 모른다는 사실이다.
이준구 사범님은 한국 태권도계의 대부입니다.
글은 여기까지 적겠습니다.
효도르에대해선 설명안하겠습니다. 왜냐면 효도르에 대한 자료는 어마어마하게 인터넷에
존재하기 때문이죠.
효도르는 이미 검증됬으며 세계무대에서 챔피언 이니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할말은 50~60년대 지구상에서 강한인물은
록키 발보아+무하메드 알리 정도 였지 이소룡이 아니었습니다.
적어도 최배달 은 허위정보가 거의 없으며 진실된 자료들이 있어서
최배달은 인정을 받는것입니다.
가장 결정적인 말은 록키 발보아+무하메드 알리+최배달은
최소 이소룡과 같은 시대에 살던 인물들이었는데 그들은 최소 결정적인 자료가 있고
왜 이소룡의 결정적인 자료가 없을까요.
이소룡이랑 싸웟던 상대자들이 대단하지 않기때문에 미국tv매체에서도 찍을 가치가 없었기
때문 이기도 합니다.
최소 록키발보아+무하메드 알리 같은경우 많은 증명과 자료가 있죠.
그래서 50-60년대 당시 록키+알리 가 인정을 받았지 이소룡은 격투가로 인정받은
사실이 없습니다.
이소룡은 격투철학+영화인으로 인정을 받았지 격투가로써 검증된적이 없습니다.
사실상 현실적으로 이소룡은 효도르랑 싸울 자격이 없습니다.
효도르랑 싸울만한 자격이 있을정도로 검증된 자료가 없으니까요.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허위정보 바로 잡아야 합니다.
제글은 이소룡을 일방적으로 까대는글이 아니라 있는그대로 적은 글이니까요.
이소룡은 효도르랑 싸울만한 자격이 없는것 같습니다. 효도르랑 대적할만한 자료가
전혀 없기때문이죠.
"참고로 제 답변 출처를 눈여겨 봐주십쇼"
감사합니다
출처 : 나의 뇌 + 네덜란드 Fighters of a World +린다 회고록 + 강준 서사 + 이준구 태권도 사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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