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에 소개된 양조위와 유가령의 사랑이야기 입니다
1989년 처음만나 19년이라는 시간동안 연애를 하다
2008년 7월 21일 이둘은 결혼을 합니다
왜 이렇게 오랜시간 연애후 결혼을 했을까여..
이들에겐 아주 아픈 상처가 있습니다
1990년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중
유가령은 괴한들에게 납치를 당하게 됩니다
소식을 듣고 양조위는 큰충격을 받습니다
이놈들은 유가령에게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몸쓸짓을 합니다
이당시 양조위는
아비정전을 촬영중이였다구 합니다
그러나 그는 촬영까지 포기하며 유가령을 돌봐줍니다
유가령은 이사건후 양조위를 놓아주려고 합니다
하지만 양조위는 니가 잘못한게 아니다
그녀를 설득하구 유가령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무려 12년이란 시간동안
변함없이 유가령의 곁에서 그녀를 지켜줍니다
그런 모습에 감동을 받아 유가령두 다시 서서히 마음을 열게됩니다
하지만 2002년
유가령에게 청혼하려했던 양조위에게
또한번 시련이 닥쳐옵니다
12년전 납치 사건과 관련된
유가령의 나체사진이 언론에 공개가 됩니다
사건직후 양조위는 기자회견을 엽니다
지금 심경이 어떠십니까?
납치사건 당시 불미스런 사진이 찍혔다는걸 알고 있었나여?
이제 유가령씨와는 완전히 끝난건가여?
하지만 양조위는 이기자회견에서 유가령에게 프로포즈를 합니다
이건 누구의 잘못두 아니다
그녀와 헤어질일은 절대 없다
그녀를 사랑하구 우린 결혼할거라구,,
이 기자회견을 지켜보며
자신의 아픔까지 보듬는 양조위의 따뜻한 마음에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구 유가령두 그를 받아줍니다
납치사건은 물론이구
나체사진까지 공개가 됐음에두 불구하구
양조위는 그녀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2008년 7월
드디어 결혼을 하게됩니다
조용히 결혼식을 치르고 싶다는 유가령의 뜻에 따라
양조위는 그녀를 위해 부탄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합니다
자그마치 19년이란 시간 동안 기다려준,,
마음만 먹으면 아시아에서 못거느릴 여자가 없으신분인데
조금만 뜨면 똥된장 구분 못하구 정신 못차리는것들 보면서
이분이 얼마나 대단한 분이신지 새삼 느껴지네여
감동입니다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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