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펌] 곧 휴가철이니 자신있게 권하는 휴가코스~!!

2번정도 가봤는데..

제가 인생을 오래 살아봤다곤 할 수 없는 31살의 느낌에선 ..진짜  최곱니다 ㅎㅎ

산과 바다 그리고 계곡 까지 다 보고 느낄 수 있는 코스에요 ~~

 

2박 3일 여정이라면..

 

봉화군에 위치한 청옥산자연휴양림에서 첫날을 권해드립니다.

간단한 돼지고기와 소세지정도는 꼭 챙겨가세요 ~

아파트 5층높이의 나무들 사이에서 먹는 삼겹살과 소세지 그리고 새우는 최고더군요 ㅎㅎ

진짜 빛도 안들어올 정도로 시원해요 ~~ 휴양림안에 자연상태 그대로 만든 풀장도 참 괜찮구요 ~

울창하죠? ㅎㅎ

'') 요기는 조깅코스인데 괜찮아요 ~~ 맨발도 괜찮구요 ㅎㅎ

                                       성수기 7~10만원대 방입니다 . 5~6인정도 잘 수 있었던걸루 기억되요 ..

참나무 향이 참 좋은 펜션입니다.

위에꺼랑같은사진 ~_~

이틑날 .. 서둘러 나오세요 갈길이 머니까요 ~~

아침일찍 출발 하셔서 갈 곳은 차로 약 30~40분가면 도착하는 곳이

정말 강추해드리는 고선계속(구마동계곡)입니다.

 

봉화군 소천면에 소재하고 있구요 ..

진짜 가보시면 .. 쩝니다 .

다른거 없고 진짜 거기 주민들 거기서 물 떠다 먹어요 .. 그정도로 깨끗하고

물에 몸 오래 담그고 계시면 입술 10분안에 퍼래질정도로 차갑습니다.

 

젤 좋은건 전혀 노출이 안된 계곡이기 때문에 사람 구경하기도 힘들정도로 오븟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어요 . 깊은곳도 많고 계곡이 워낙길어서 원하는데 자리잡기도 좋습니다.

어디서 자리잡고 피서를 즐기더라도 최고의 계곡이라고 자부합니다.

계곡길이는 초입부터 시작해서 약 9킬로 정도 된다고 주민들이 그러더라구요 ㅋ

주민이라 해봤자 한 5~6가구 밖에 없습니다.

너무추워요 ㅠ

요긴 저도 못찾았음 ㅠ_ㅠ 말씀드렸듯이 너무 길어요 계곡길이가~~

ㅎㅎ 한집 발견 +_  +

참고 !! 길이 다 좁아서 맞은편에 차내려오면 대략 난감합니다 .소형차 강추 ㅎㅎ

두집째 발견 ㅎㅎ 물 깨끗하고 차보이죠 -_- 맞아요 ㅠ

 

 

오후 2시쯤에 구마동 계곡을 나오세요 ..

갈길이 머니까 빠르게 이동 ~~요기선 한 2~3시간만 노세요 ~~

추워요 +_  +;;

 

그리고 차로 울진방향으로 이동 ~약 30분정도 가시면

많이들 아시는 불영사 계곡이 나옵니다.

 

요긴 먹을거리도 종종 판매하고 사람들도 많습니다.

다른것 보다 자연경관이 장관입니다.

대관령 저리가라 할 정도로 마음을 탁 튀울거에요 ..

국도중에 가장 이쁜곳 아닌가 싶네요 ㅎㅎ

 

주행중에 여기 이쁘다 하고 갓길에 차세우시고 산내려오셔서 계곡에 갈 수가 없어요 여긴

대부분 못내려가게 해놨거든요 금지구역이에요 .

너무 깊기도 하고 ..용소도 많아서 인명피해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내려가지 마시고 위에서만 보세요 .. 불영사 밑쪽엔 넓은 계곡도 있습니다 (유아용임)

정말 최고의 계곡임에는 틀림없는데 이름값에 비하여 .. 글세요 통제구역이 너무 많아요 ..

남자애들끼리 무시하고 간다면 모를까 허용된 공간은 그냥 넓은 실외수영장이라고 밖엔 못하겠어요 ~

요기를 4시쯤 나오셔서 이젠 마지막 코스인 울진 봉평해수욕장으로 ㄱㄱ~~

요긴 민물과 바다가 만나는 곳입니다.

사진상은 다른곳에서 촬영된듯한데 .. 연못같은데서 나오는 물과 바다와 만나는 곳이 있는데

가까이서 보면 식겁합니다 ㅡㅡ;; 개무서움 ㅋ

물 좋아요 ~ 동해니까 ㅎ

제기억이 맞다면 바다색이 에머랄드 빛이 약간 도는거 같애요 그리고 신기한게 .

해변은 모랜데 바로앞 바닷속은 자갈이 깔려있어서 발이 아팠던 기억이 +_  +가물가물~

 

해변가에서 울진대게를 시식후 저녁이 되면 ...(ps.울진에는 울진대게가 없다는 주인분 말이 떠오르네요 ㅠㅠ새벽이되면 일본으로 다 나간데요~그래도 울진에서 먹은 게니까 그거슨 울진대게 ㅋㅋ

울진의 명소인 바람의 언덕 촬영지에서 여친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면 됩니다

이쁘죠?

실제로도 그림처럼 이뻐요 ~~

나무넝쿨같은거 사이로 난길로 된 산책로도 참 좋구요 ~

 

그렇게 마지막날을 ㅍㅍㅅㅅ로 마감하시고

 

마지막 올라오는 날은 울진 시내에 농협옆 중국집 (이름같은건 모름)에서 세트메뉴 2를 드세요

짬뽕과 탕슉 진짜 최고였습니다 , ㅋ

자신있게 권해드려요 ~

 

오시는길에 무슨 동굴같은거 있는데 가지마세요

 

입장료 너무 비쌈 ㅠ_ㅠ

 

이상입니다 .

첨으로 자료 취합해서 만들어봤는데 잼있네요 .소개한다는 기쁨같은것도 있고 ㅎㅎ

다들 나중에 시간되시고 한가하시면 요렇게 한번 가보세요

저렴하답니다 ㅎ_ㅎ

너무 길어서 ㅈㅅㅇ ㅠ_ㅠ

출처 : 이종격투기

글쓴이 : (*)(*)출렁출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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