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을 가게된 여자. 남자가 찐따가 아닐까 걱정함.
"걱정안해도 됨." 그 남자, 이종 정회원이래. 그럼 말 다 끝난거 아님?
잡지모델도 했었음.
"어디 봐, 어디?"
Oh~! Shit! 정말 이 남자가 나오는 것임?
나 오늘 땡잡았음
즐거운 시간을 보낸 두 사람.
어느덧 무척 가까워져서 식당에 들어옴.
그리고 남자는 자연스럽게 목도리를 푸는데...
목젖(?)이 유난히 컸던 남자...
충격
눈 둘 데가 없음;;
'이거 뭐야, ㅆX....'
거기 왼쪽 불ㅇ.... 에 묻었음;;;
유쾌한 남자
표정관리 안 됨.
추우니까 이게 쪼그라듬;;;
그릇치우던 웨이터가 실수로 퍽!
억!!!!
이 고통은 당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모름;;;
마침 남자의 친구들이 찾아옴.
오늘 처음 만난 여자랑 사진찍는게 어떰?
나중에 좋은 추억이 될거야.
ㅆㅂ;;; 저리가;;;;
사진은 너무 약함. 뽀뽀하는게 어때?
오늘 처음 만난 사이니까 그건 너무 무례한 부탁임.
그래서 이마에다가 할게.
ㅆㅂ 안 돼;;;;
저... 저리가....
웁;;;;;
우웨에에에엑~~~
새드엔딩
출처 : 이종격투기
글쓴이 : 손석희 원글보기
메모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지구상에서 사람이 살기 힘든 장소 (0) | 2014.07.12 |
---|---|
[스크랩] 눈뜨고 코베어가기 (0) | 2014.05.27 |
[스크랩] 개 지능 순위 (0) | 2014.03.05 |
[스크랩] 여자애들이 저만 보면 이런 표정 짓네요 ㅎ_ㅎ (0) | 2014.02.25 |
[스크랩] 고양이 최강설, 고양이 vs 인간 (0) | 2014.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