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관문은 성질이 평하고 독이 없으며 맛은 쓰고 약간 맵다고 합니다.
신장기능이 허약한 사람이나 노인의 양기부족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다른이름으로 비수리 라고도 하는 야관문은 이름처럼 밤에 닫힌 문을 쉽게 열게하는 약초입니다.
야관문술을 꾸준히 복용하면 남성의 양기부족, 음위증, 조루, 발기부전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간과 콩팥을 튼튼하게 하고 어혈을 없애주며 붓기를 가라 앉힌다고 합니다.
야관문은 몽정, 설사, 타박상, 천식에 좋으며 눈을 밝게하고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합니다.
야관문의 잎, 줄기, 뿌리에는 여러가지 좋은 성분들이 들어 있답니다.
플라보노이드, 피니톨, 페놀, 탄닌, 시토스테롤 등이 있는데
이들 성분은 염증을 없애주고 가래를 삭히며 각종 유해균을 없애주는 작용을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야관문술담그는법을 알아볼까요?
준비물 : 야관문 600g, 담금용소주30~35도(화요를 준비하세요 화요가 소주보단 도수가 높으니)
7.2리터, 유리병
1.야관문을 깨끗이 씻어서 잘게 토막내어 그늘에서 일주일 정도 말립니다.
2.야관문 600g을 용기에 넣고 30~35도 소주 7.2리터를 붓습니다.
맨 아래에 말린 대추 200g 정도를 넣으면 술맛이 훨씬 좋습니다.
3.밀봉을 하고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서 3개월 정도 숙성을 합니다.
직사광선은 피해야 하는데 검은비닐로 덮어 씌워도 됩니다.
뚜껑은 비닐을 덮은 후 고무줄로 꽉 조이고 마개를 닫는 것이 좋습니다.
4.가끔 흔들어 주거나 30일 후에 뚜껑을 열어 한번 저어 주면 더욱 좋습니다.
5.3개월 후에 술만 따라내고 매일 저녁 소주잔으로 1~2잔씩 마십니다
야관문술담그는법 아주 쉽죠?
간단하게 말하면 야관문을 병에 담고 소주를 붓기만 하면 된답니다.
야관문술담글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햇빛에 노출되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본이 3개월은 숙성 시켜야 마실 수 있으며
건더기를 건져내고 1년을 숙성 시키면 더욱 좋습니다.
몸에 좋다고 해서 야관문술을 과음 하시면 절대로 안되며
야관문술은 하루에 소주잔으로 1~2잔씩만 마셔야 합니다.
적게 마시면 약이 되고, 많이 마시면 독이 된다는 사실~
기억하세요~
또 한가지 야관문이 남성에게만 좋다고 잘못 알려진 부분이 있는데요.
남성 뿐만 아니라 여성의 불임증, 무기력, 마른기침, 자궁허약에도 아주 좋답니다.
야관문술을 담글 때 소주를 얼마나 구입해야 할지 궁금해 하실 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
야관문 재료를 구입한 다음에 부피를 직접 보고나서 소주를 구입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Oj5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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