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스크랩] 폭력의 한가운데서 볼 수 있는 것

대운풍 2014. 11. 21. 16:20

 전쟁과 폭력에서 우리는 무엇을 볼 수 있을까요?
죽음? 고통? 악함?...그것뿐일까요?

 

 

한국전쟁의 전우 (1950-1953년)

 

 

2014년 8월 미국의 퍼거슨 사태에서
상점 약탈을 막기 위해 가게 앞에 서 있는 시민들

 

 

2011년 아프가니스탄에서 부상당한
라이언 리 하사관과 그의 군견 발도

 

 

어린 소년이 건너편에 있는 가족에게
넘어갈 수 있도록 막 만들어진
베를린 장벽을 열어주는 동독 병사

 

 

어린 아이를 치료해주는 군의관

 

 

2011년 이집트 혁명 중 기도하는 무슬림들을
지켜주는 기독교인들

 

 

2004년 러시아의 벨산 학교 인질사태에서 풀려난
어린아이를 돌보는 러시아 경찰

 

 

1995년의 고라주데(Goražde) 철군 때 구한
갓난아기를 안고 있는 보스니아 병사

 

 

제2차 세계대전 중 포로로 잡힌 소련 병사에게
물을 주는 우크라이나 여인

 

 

제2차 세계대전 중 다친 소련 여인에게
옷을 덮어주는 독일군 병사

 

 

2011년 이집트 혁명,
시민들을 향한 발포 명령을 거부한 이집트 군대

 

 

제2차 세계대전 중, 부상당한 독일군 병사들을
실은 차를 밀어올리는 미군 제4기갑사단

 

 

어미를 잃은 새끼고양이에게 우유를 먹여주는
프랭크 프레이터 병장 (1953년, 한국전쟁)

 

 

이라크에서 폭격으로 가족과 떨어진
소녀를 안고 있는 미해군 위생병

 

 

러시아군에 둘러싸인 기지 앞에서
여자친구와 키스하는 우크라이나 병사 (2014년)

 

 

2011년 튀니지 혁명, 군대가 시민에게
발포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후
군인에게 꽃을 건네는 소녀

 

 

1914년 제1차 세계대전 중의 크리스마스 이브,
영국과 독일 병사들의 축구 시합

 

 

1951년 한국, 눈이 먼 노인을 안내하면서
전쟁으로 망가진 폐허 사이를 지나는 소년

 

 

어린 아프가니스탄 소녀의 손을 잡고 있는 미군

 

 

길잃은 고양이와 놀아주는 독일군 병사들
(제2차 세계대전, 1943년)

 

 

다친 경찰을 안전하게 옮겨주는 터키의 시위대

 

 

소녀와 이야기를 나누는 병사

 

 

성난 군중에게서
백인 우월주의자를 감싸는 흑인 소녀

 

 

이라크에서 강아지와 장난치는 병사

 

 

1942년 제2차 세계대전 중,

파푸아뉴기니의 원주민이 호주 병사를 안내해주고 있는 장면

 

 

베트남 전쟁에서 두 아이를 안고 전장에서 빠져나오는 병사

 

 

 

출처 : 이종격투기
글쓴이 : aCaSi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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