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스크랩] 김여사를위한 차량기본상식 [냉각수&부동액]

대운풍 2015. 1. 26. 08:46
99%의 이종회원들은 알고있는 기본중에 기본이지만 혹시나 모를 1%를 위해끄적여봅니다.

여름철 겨울철 마다 해깔리시는 부동액과 냉각수의 차이점은 뭘까요?

결론만 말하자면 "같다"입니다.

기본적으로 냉각수와 부동액의 기능은 엔진열을 시키는겁니다.(이하 냉각수로 통일하겠습니다)

문제는 겨울철 영하까지 떨어지는 날씨로 인한 쿨링시스템 동파,여름철 과열로 인한 차량손상입니다.
시중에 판매중인 냉각수 원액을 제외한 냉각수의경우 대부분 영하17-20도 정도까지 얼지 않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사실 잘모름;;;)
그리고 냉각수가 모자라서 그때그때 물을 보충해줄때마다 냉각수는 희석되고 어는점은 점점 올라갑니다.그래서 겨울철 강추위에 냉각수가 얼어버리면 돈이ㅠㅠ 
겨울철 냉각수 관리로 가장 편한것은 역시 가까운정비소!
하지만 돈도아깝고 자가관리를 원하시는분은 냉각수 색상으로 컨디션확인이 가능합니다.
냉각수는 기본적으로 녹색 빨간색 파랑색이있습니다.당연히 진할수록 원액에가깝고 투명할수록 많이 희석된겁니다. 보통 원액과 물의비율은 5:5 6:4정도입니다.
대부분지역에서는 어느정도 색깔이 있다면 동파사고의 문제는 거의없겠지만 유난히 추운지역일 경우엔 더 세심하게 관리하셔야합니다.



여름철 과열:
과열의 원인은 대부분 냉각수부족&녹 발생으로인한 라디에이터막힘 혹은 서모스텟오작동입니다.
냉각수가 갑자기 팍팍 줄어들지만 않는다면 지극히 정상적입니다. 그때그때 물을 보충해주세요.
갑자기 팍팍 줄었다면 어서 돈을 준비하시고 가까운 정비소로가세요.

녹발생으로 라디에이터나 서모스텟이 막히면서 기능이 저하되거나 기능을 상실할때입니다.
녹발생으로인한 고장을 막을수있는 가장좋은방법은 역시나 물이아닌 냉각수를 이용하자!입니다.
물론 동파걱정이없는 여름철엔 100%물만 사용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하지만 냉각수(냉각수원액+물)의 또다른 기능은 녹방지입니다. 
쇠덩어리로된 차량의 가장큰 적은 부식입니다.





요약

1.냉각수와 부동액은 같은거다.
2.겨울에 물만 넣고타면 얼어서 망가진다.
3.물만 넣고 타면 녹이 생겨서 과열의 원인이된다.

출처 : 이종격투기
글쓴이 : 이민이답이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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