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룸미러의 편광필름 레버.
야간에 상향등을 켰거나 지나치게 조도가 밝은 헤드라이트를 장착한 뒷차의 불빛이
룸미러를 통해 반사되면서 소위 '눈뽕'을 당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저 레버를 당기거나 밀어서 편광필름을 내리면 눈부심을 아주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음.
물론 편광필름을 내리고 쭉 쓰는게 아니라, 너무 눈부실때 잠깐씩 써줘야 하지만
잘만 쓴다면 전자식 ECM 룸미러 못지 않은 효과를 충분히 볼 수 있음.
전자식 ECM이 장착되어있지 않은 차량 대부분에 기본적으로 장착된 기능(다마스는 없음....)이지만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이 기능을 있는 줄도 모르고, 쓰는 경우는 더더욱 적음.
그리고 많은 경우
이런 와이드 룸미러를 위에 끼우고 다니는데
와이드 룸미러를 사용하게 되면 편광필름은 당연히 무용지물이 될 뿐만 아니라
사고시 와이드 룸미러가 운전자 눈쪽으로 튀어날아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서는 절!대! 사용해서는 안됨.
그리고 와이드 룸미러를 사용하는 습관을 처음부터 들여서 그렇지
대부분의 차들은 순정 룸미러가 뒤쪽 차창 크기에 딱 맞도록 설계가 되어있기 때문에
와이드 룸미러 달아봤자 C필러에 가려서 뚜렷한 시야확보 효과를 보기 힘듬.
출처 : 이종격투기
글쓴이 : 노르에피네프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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