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스크랩] 32세 싱글남의 DIY

대운풍 2016. 2. 14. 21:05









10년도 더된 주공아파트를 전망만 보고 들어와서

큰것들만 업자부르고

뚝딱뚝딱 혼자 1년여 시간 고처가며 꾸민 집입니다 ^^











직접 고벽돌을 공수해서 글라인더로 자르고 시멘트로 켜켜히 쌓아올린 안방 포인트벽







등박스를 필름지로 붙이고 2m레일을 사각으로 두른다음

레일등을 달았습니다.ㅎ







요리를 즐겨하는 제가 가장 신경쓴 주방!!







직접만든 행거. 현관문도 필름작업하고// 센서조명등도 교체해서 달았네요/







답답한 주공의 좁은 욕실을 전면의 큰 거울과 함께 모두 고급자제를 직접 발품팔아 구했답니다.

아메리칸스텐다드 제품들!!! (하앍하앍)









75인치 해외직구 tv.. (배송비,세금, 관세 크리티컬!!!)

후회하고 반품하기엔.. 배송비가 더들겠어서 받았습니다.. ㅜ _ㅜ

직구로 하실려면 65인치 구입하세요 ㅜㅜ.. 가격대비 효율과 세금,배송비 모두 최상의 효율입니다.







취미라고 한다면.. 그래픽노블작품, 원서만화책을 모으는것이고

플스게임도 합니다. (파판14하고싶은데 언어의 장벽!!!!!! ㅜ_ ㅜ)

인퍼머스아들내미 전 조금 어렵내요;;;;;





요리도 즐겨하는편인데..

핸펀으로 찍어서 화질들이 구리네요 ㅋ



까르보나라





스테이크!!!! 꼬오기!!





친구들 초대한날 햄벅스테이크/ 사과닭가슴살셀러드/ 시금치피자/ 카스도스(쩔게 맛있어요!!! 만들기도 쉬워요)





시금치피자(또띠아 도우)







다른거 다 떠나서 전망하나보고 집을 산게 조금 후회가 남지만...(교통편이 안좋고 외곽이에요;;)

조용해서 좋아요; ㅎㅎ





인테리어 팁!!!

포인트로 가저가는 색상을 정하자.
[저는 흰색/ 검정색/ 빨간색/ 원목이 포인트 색입니다.
적용방법은 배경을 흰색. 쇠프레임은 검정색. 포인트가구 소품은 빨간색. 가구는 원목 이런식입니다]

색상은 통일하되 다양한 질감을 공유하자.
[같은 흰색이더라도 쇠판에 도색이된 매끄러운 질감이 있을수 있고
뽀얀 이불의 까슬까슬한 질감도 있을 수 있죠.
하지만 같은 흰색입니다만 미묘한 감정이나 표정들이 있어요.
이런식으로 난해한 색상들을 배제하고 통일감은 주더라도 다양성 추구할 수 있죠]

직접 발품을 팔자.
[인터넷 쇼핑몰이 쌀거라는 편견은 발품좀 팔아본 저같은 분들은 그저 웃지요.ㅎㅎㅎㅎ
큰 공사만 업자에게 맞기고 모두 직접!! 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넷에 블로깅 같은것도 참고 하면서요.
필름작업도, 벽지도, 페인트칠도, 작은소품들도 다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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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종격투기
글쓴이 : 안톤이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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