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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다문화정책으로 런던이 무슬림 도시로 바뀌고 있다.

대운풍 2016. 5. 17. 14:58

출처 블로그>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

원문 http://blog.naver.com/esedae/220700330159

                                   

>> 런던 첫 무슬림 시장 탄생하나

 

 

가난한 무슬림 이민자 가정의 아들과 부유한 명문가 자제의 대결로 화제가 됐던 오는 5일 런던 시장 선거에서 런던 첫 무슬림 시장의 탄생이 유력해졌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영국 여론조사기관 서베이션의 조사 결과 파키스탄계 이민자 출신으로 노동당 후보로 나선 사디크 칸(45) 하원의원이 지지율 49%로 34%에 그친 보수당의 잭 골드스미스(41) 하원의원을 15%포인트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키스탄계 이민자인 버스기사 아버지와 재봉사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칸은 어려운 가정 형편 탓에 학창시절부터 신문 배달을 하고 여름방학 땐 건설현장에서 일하며 돈을 벌어야 했다. 그럼에도 그는 북런던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해 변호사가 됐고, 런던 시의원과 교통부장관 등을 거치며 정계에서 입지를 다졌다.



이에 맞서는 보수당 후보 골드스미스는 영국 내 유력 기업가와 정치인을 다수 배출한 골드스미스 가문의 일원으로, 개인 자산만 2억 파운드(3330억원)에 달하는 부유층이다.

 

극과 극을 달리는 두 후보의 성장 배경은 칸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골드스미스는 실제 런던 시민들의 삶을 이해하지 못하는 엘리트 정치인처럼 보인다는 것이 약점”이라고 분석했다. 노동당이 하원 73석 가운데 45석을 차지할 정도로 우세한 런던에선 골드스미스처럼 화려한 배경이 불리하게 작용한다는 지적이다.

 

강경 좌파로 분류되는 현 노동당 당수 제러미 코빈과 달리 칸은 유연한 실용주의로 지지 기반을 넓혀왔다. 보수당 선호가 강한 영국 내 유대인들조차 “골드스미스보다 칸이 유대인을 더 잘 이해한다”며 무슬림인 그에게 지지를 보낼 정도다.

 

칸은 코빈이 지난해 제2차 세계대전 기념 행사에서 국가 제창을 거부했던 사실이나 반유대주의적 성향을 드러낸 것을 비판하며 당 지도부와 거리를 둬와 코빈 대표와 갈등이 예상된다.

 

[출처: 중앙일보]


 

*지난 20년 동안 대영제국은 ‘다문화정책(multiculturalism)’이라는 이름으로 이슬람 사람들이 영국 문화에 동화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해왔다. 문제는 이런 개방정책을 등에 업고 영국을 찾아온 무슬림들이 당초의 기대와는 달리, 영국 문화에 동화되기를 거부하고 오히려 이 나라를 ‘알라의 땅’으로 만들기 위해 애써왔다는 사실이다.

 

무슬림의 숫자가 상대적으로 적었을 땐 그들은 조용히 무슬림의 숫자가 확대되길 기다려왔다. 그리고 충분한 숫자가 되었다 판단할 때 그들은 영국사회를 장악하기 위한 움직임을 시작하였다.

 

영국의 경우 2011년에 이미 85개의 샤리아 법정(이슬람 율법을 적용하는 법정)이 세워졌고, Muslims Against the Crusades (MAC, 십자군에 대항하는 무슬림들)이라는 무슬림 단체가 결성되어 영국 도시들 가운데 12개의 도시를 이슬람 자치 도시로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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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오랜 동안 영국을 무슬림 국가로 만들기 위한 무슬림들의 움직임이 은밀히 진행되는 가운데, 오는 5일 실시하는 시장 선거에서 런던에 첫 무슬림 시장이 당선될 것 같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지금의 예측대로 무슬림 런던 시장이 탄생을 하게 된다면 이는 서방 세계 도시들 가운데 최초로 무슬림 시장이 탄생하는 사건으로 영국이 기독교 국가에서 무슬림 국가로 변하는 상징적인 사건이 될 것이다.

 

영국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오래전부터 진행시키고 있는 ‘다문화정책’을 통해 이슬람 가정이 늘어나고 있고, 최근엔 이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의 국가들과의 경제 교류를 통해 많은 이슬람 사람들이 유입되고 있다.


▲ 이스트 런던에 세워진 모스크. 모스크 주변에는 이슬람식 고기와 식품을 파는 시장, 부속 건물인 이슬람 꾸란 학교 등이 세워지면서 그 지역이 게토화 된다. 무슬림을 피해 그 지역을 떠나는 백인들의 자리를 새로운 무슬림이 채우는 과정을 되풀이함으로써 결국 유럽의 이슬람화는 더욱 심해진다. 

 

지금은 소수에 불과하지만, 할랄단지 등을 통해 대규모로 이슬람 사람들이 유입되게 되면 지금의 영국처럼 이 땅을 무슬림 국가로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무슬림 세력들을 무분별하게 받아들인 결과 기독교 국가에서 무슬림 국가로 바뀌고 있는 영국의 모습을 통해 교훈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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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레미야 -


출처 : 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주는교회
글쓴이 : 시간의 숨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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