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스크랩] 욱일승천기를 쓰면 안되는 이유

대운풍 2016. 8. 15. 12:48

 어떤 회원분이 욱일승천기가 나치의 갈고리십자가와는 달리 이념사상이 주입된 깃발이 아니니까 갈고리십자가와 동일시하면 안되고 욱일승천기는 그냥 패션 아이템일뿐이라는 뉘앙스로 이야기하시는데 틀린 말입니다. 나치의 갈고리십자가가 나치주의의 상징이라면 욱일승천기는 일본제국주의의 상징입니다. 그러니까 하켄크로이츠와 욱일승천기는 전혀 차이가 없는 침략의 상징입니다.

 욱일승천기에도 일본의 제국주의와 군국주의, 천황숭배라는 이념사상이 주입되어 있습니다.

 일본의 제국주의 때문에 조상들이 피눈물 흘린 한국인들이 그래서 욱일승천기를 보면 빡치는 겁니다. 

 

 

 

 

 

 욱일승천기는 대동아기로도 불리며 일본 제국주의와 군국주의의 상징이다. 욱일승천기는 1870년 일본 육군기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그 뒤 1898년 일본 해군의 군함기로 지정되면서 일본군의 상징이 되었다.

 1945년 일본이 제2차세계대전에서 패배하면서 욱일승천기의 사용은 금지되었다. 그러나 1952년 자위대에서 욱일승천기가 부활되었다.    

 동북아시아 국가들은 일본 제국주의와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승천기의 게양이나 노출을 철저히 금지하고 있다. 일본 극우파 인사들은 욱일승천기를 들고 시위를 하고, 스포츠 경기장에서도 욱일승천기를 자주 사용하고 있다.

 

 

 

 욱일승천기는 일본을 전범국가로

내몬 세력들의 상징이었기에 일본내에서도 금지된 적이 있을 정도로 금기시되던 깃발입니다.

일본이 우경화되면서 그것이 풀렸을 뿐 욱일승천기가 담고 있는 의미는

천황만세, 일본제국 만세, 일본군 만세, 대동아 공영권만세, 아시아침략만세입니다.

이념, 사상과 관련이 없는 단순한 패션 아이템이 아닙니다.    

 

 

 

 

출처 : 이종격투기
글쓴이 : 싸늘하다비수가날아와꽂힌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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