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한민국 대전고등검찰청 검사
1979
충암고등학교
1979 ~ 1983
서울대학교 법학과 학사
1983 ~ 1988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2016.01 ~
대전고등검찰청 검사
2014.01 ~ 2016.01
대구고등검찰청 검사
2013.04 ~ 2014.01
제55대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 지청장
2012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별수사부 부장검사
2011
대검찰청 중수1과장
2010
대검찰청 중수2과장
대검찰청 범죄정보2담당관
2009
대구지방검찰청 특별수사부 부장검사
2008.03 ~ 2009.01
제46대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 지청장
2007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2006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 부부장검사
2005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 검사
2003
광주지방검찰청 검사
2001
부산지방검찰청 검사
1999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1997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검사
1996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 검사
1994
대구지방검찰청 검사
1991
제33회 사법시험 합격
윤석열 검사는 학창시절부터 정의롭고 용맹한 학우로 유명했다.
특히 그 진가가 발휘 된 것은 대학 재학 중 1980년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유혈 진압에 대한 모의재판에서
검사로 출연하여 전두환 대통령에게 사형을 구형 한 유명한 일화가 있다.
이 일화로 인하여 살인의 위험에 노출 된 윤검사는 한동안 강원도 내 고을에서 잠적했다고 한다.
이 시기부터 윤석열 검사는 정의로운 법조인으로서 검찰에 들어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 할 것을 다짐한다.
검찰총장이 대학 동기 일 정도로 나이가 많을 때 사법시험에 늦게 합격한 케이스지만
누구 보다 훌륭하게 검사로서의 임무를 완수하고 있다.
원래 검찰은 후배가 상급자가 되면 상명하복의 관계가 뚜렷하기에 거의 퇴직하는 게 관례적이지만
윤석열 검사는 묵묵히 자기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했다고 합니다.
국정감사 이 후 평검사 좌천에도 스스로가 사회정의만 지킬 수 있으면 상관없다라고
말할 정도로 만인이 존경하는 정의로운 검사 중 한분이다.
윤석열 검사의 검찰 내 족적을 살펴보자면
대기업의 비리에 관해 빈틈없이 수사 했으며
이 후 2013년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의 여파를 맞아 특별수사팀장으로서 국정원을 수사하기 시작한다.
박근혜 정부에 맞서 상부의 수많은 외압이 있었으나 끝까지 본연의 임무를 소홀히 하지 않았고
수사 중에 국정원장을 포함 황교안 법무부 장관까지 압박하였고 결국 문제의 실마리를 찾아냈다.
'국정원 트위트'의 실체가 드러났다. 무려 5만 5,689건이다. 검찰 관계자는 "국정원 직원들이 트위터에 올리고 퍼나르기한 글로 확인되면 국정원한테는 재앙에 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검찰총장이 청와대와 법무부의 압박으로 물러나는 초유의 사태 속에서도 국정원 사건 특별수사팀은 전혀 굴하지 않고 혼신의 힘을 다했다. 그리고 결국 '국정원 트위트'의 실체를 밝혀냈다.
윤석열 팀장을 필두로 한 수사팀은 트위터에서 선거 · 정치 관련 글을 올리고 리트윗한 국정원 전 심리전단 직원 4명에 대한 주거지 압수수색과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윤 팀장은 상부의 결재를 받지 않고 팀장 전결로 처리했고, 영장을 집행한 17일 오전에서야 보고를 올렸다. 이에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은 보고 절차를 무시했다는 책임을 물어 윤 팀장이 더 이상 수사에 관여하지 못하도록 지시했다.
수사팀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갔다. 체포영장이 발부된 4명 중 3명을 체포해 조사를 한 후, 18일 오전 8시 50분 경 역시 상부에 보고하지 않은 채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다. 국정원 직원들의 트위터 활동 내용을 추가한 것이다. 이러한 상황을 접한 길태기 대검찰청 차장(검찰총장 직무대행)은 내부 기강 문란 등 심각성을 감안해 진상 파악을 지시했다. 실제로 윤 팀장의 행동은 검찰청법 7조, 국가공무원법 57조 위반에 해당한다.
이렇게 국정원을 압수수색하여 국정원 요원을 체포하는 등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내고 수사를 진행 한
윤 검사는 상부의 지시로 끝내 경질 되고 만다.
이 후 지청장에서 평검사로 좌천 되었지만 정의를 위한 그의 신념은 누구도 막을 수 없었다.
그리고 마침내 2016년
최순실 게이트와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농단에 맞서 특검에 합류하여 박근혜 정부를 심판하기 시작한다.
그 누구보다 본인의 신념과 정의를 위해 싸워온 윤석열 검사
채동욱 전 검찰총장은 윤석열 검사를 보고 이렇게 평가를 했다.
윤석열은 아주 치밀하고 해박한 법률이론가다.
법과 원칙에 어긋나는 것에는 단호히 거부한다.
나한테도 많이 거부했다.
검찰이라는 수직적인 조직에서 이런 거부를 한다는 것은
바깥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용기가 필요하다.
윤석열은 자기 헌신적인 용기가 있다.
굉장히 다이내믹함을 가지고 있는 예리한 검사다.
문무를 겸비한 훌륭한 검사다.
진정한 검투사다.
윤석열 검사는 지난 2013년 국감 당시 검찰을 사랑하냐는 질문에
단 1초도 망설이지 않고 대단히 사랑한다고 답을 하였다.
검찰을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하며 정의와 소신을 잃지 않은 진정한 검사
그는 이렇게 말한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정의를 위해 사명감을 잃지 않는 검사들의 좋은 표본이며 검사 선서에 어울리는 진정한 검사다.
나는 이 순간 국가와 국민의 부름을 받고
영광스러운 대한민국 검사의 직에 나섭니다.
공익의 대표자로서,
정의와 인권을 바로 세우고,
범죄로부터 내 이웃과 공동체를 지키라는
막중한 사명을 부여받은 것입니다.
나는,
불의의 어둠을 걷어내는 용기 있는 검사,
힘없고 소외된 사람들을 돌보는 따뜻한 검사,
오로지 진실만을 따라가는 공평한 검사,
이해와 신뢰를 얻어내는 믿음직한 검사,
스스로 엄격한 바른 검사로서,
처음부터 끝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국민을 섬기고 국가에 봉사할 것을
나의 명예를 걸고 굳게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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