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스크랩] 사람들이 잘 모르는 우리나라 병법서들

대운풍 2017. 10. 15. 13:43


중국의 손자병법, 오자병법, 손빈병법, 육도 삼략  등은 유명하고 오늘날에도 많이 알려져 있어서 (일본은 미야모토 무사시의 오륜서 등)

우리나라는 병서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절대 아님

우리나라도 좋은 병서들 많았지만 현재 남아있지 않거나 남아있더라도

일반 사람들이 쉽게 읽도록 번역이 안되어있음



김해병법

저자 - 연개소문

자료가 남아있지 않음






무오병법

저자 - 무오

15권으로 되어있으며 아쉽게도 현재 자료가없고 삼국사기에만 언급되어있음






삼봉집

저자 - 정도전

정도전이 조선 건국초기에 지은 병법서로 현재 우리말로 읽을 수 있게 번역까지 잘 되어있음







총통등록

저자 - 세종

무협지로 치면 비급이라고 할정도로 좋은 모든 종류 무기의 제작법과 사용법이 적힌 책인데 비밀리에 진행되어서 현재 자료가 없다고함






동국병감

저자 - 문종

과거, 중국과 우리나라 역사적 전투 위주로 쓰고 거기에 썻던 전략전술들을 정리한 병서

우리말로 번역된것도 판매함







오위진법

저자 - 문종, 세조

정도전의 진법을 개량시켜 화기를 이용한 전술이 적힌 병법서, 현재 통합 서적인 진법 서적으로 규장각에 보관






병장도설

저자 - 성종,  나중에 영조가 완성

군사들의 진형이나 진법에 대해서 설명





증손전수방략

저자 - 유성룡

유성룡이 이순신에게 선물로 줬다는 병서, 육전, 해전, 화공법 등 여러가지 전술이 적혀있음

현재 이 책은 없고 징비록이나 난중일기에 일부 언급되어있음





우수영 전진도첩

저자 - 이순신

이순신의 해군진영 우수영 에서 비밀리에 훈련한 전략전술 (학인진 포함)이 적힌 병서

아쉽게도 일부 자료만 남아있다 






출처 : 이종격투기
글쓴이 : 뒤에고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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