펨코 친구들은 냥이들을 좋아하는것 같아.
치타 글도 가끔 올라오던데, 치타에 대해서 아는것을 함 써볼께.
치타는 일단 맹수에 부적합해.
다른 대형냥이들 보다 싸움을 잘못하는 것을 알거야.
이건 긴설명 안할께
치타는 보통 35~55킬로가 나가 덩치가 큰건 상당히 커. 최대 70킬로까지 나가니 보통 라브라도르랑 비슷한 크기라고 생각하면됨.
치타는 주로 아프리카쪽 사하라 이남쪽에 살고 이란쪽에도 분포해 있어.
치타 서식지에 사람도 많이 살아.
치타 서식지 사람들은 치타를 맹수로 생각안하고 옆집 철수네 똥개정도 대우한데..
치타는 길들이기가 쉬운동물이야. 어렸을때부터 길들이면 사냥에도 쓸수있고, 개처럼 산책도 가능해.
근데 문제는 그 대를 이어서 분양 하기가 힘들어.
짝짓기 방법이 특이해서 그래. 최소 삼백미터는 자유롭게 뛸수있는곳에서 암컷이 달려나가면 숫컷들이 따라달려가, 그중 끝까지 추근덕대는 숫컷이 대를 잇는거야. 이런 특이한 습성때문에 애완동물로는 실패했어.
그리고 사료로 생고기를 줘야하는데, 그것도 보통일이 아니지.. 부자가 되야 감당이 되는거야.
치타는 사람을 보면 대부분 길냥이 처럼 피하는데, 앉아있거나 누워있으면 접근도 한데, 사람을 공격한 사래가 아예 없는것은 아니지만 거의 없고, 목숨의 위협을 받았을때 공격할수도 있지만 그나마도 대부분 도망가는것을 선택해.
치타에 관한 유명한 에피소드야.
아프리카에서 치타 서식지에서 한 아이가 사라진거야. 부모는 놀래서 아이를 분주하게 찾고 있었는데, 치타부부가 아이와 사진과 비슷하게 놀고 있었던거야, 부모님이 다가가니 치타부부는 그들이 부모임을 인지하고 아이를 부모에게 보내줬데, 아이 부모님은 치타에게 감사인사를 하면서 쓰담쓰담 해줬엉~
치타부부는 아이와 아이부모가 시야에서 완전히 사라질때까지 지켜보다가 더이상 보이지않자, 치타부부도 그제서야 자기들 갈길로 떠났다는거야..^^
'사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한 젊은 청년의 인생 이야기... (0) | 2018.08.23 |
---|---|
[스크랩] 동물병원의 작은 간호사.jpg (0) | 2018.08.03 |
[스크랩] 팀장에게 덮쳐지고 3달 뒤에 결혼하게 된 사연 (0) | 2018.07.13 |
[스크랩] 모르고 여자탈의실 들어감 (0) | 2018.07.12 |
[스크랩] 신비한TV 서프라이즈 레전드편 (0) | 2018.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