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아스테카인은 상투 튼 백의민족"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8.11.13 16:07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14-16세기 멕시코에서 찬란한 문명을 꽃피웠던 아스테카(Azteca)인이 한민족이라는 논문을 발표해 학계에 반향을 일으킨 배재대 손성태 교수가 이번에는 "그들이 상투에 흰옷을 즐겨 입고 윷놀이도 하는 등 우리 민족과 문화적 동질성을 갖고 있었다"고 주장을 내놨다. 13일 미리 발표한 '라틴아메리카로 건너간 우리 민족의 문화적 문헌적 증거: 아스테카인, 그들은 상투한 백의민족이었다'라는 논문에서 "아스테카인이 남긴 문헌이나 유물을 조사해본 결과 이들은 흰색을 숭상하고 흰 옷을 즐겨 입었으며, 우리의 전통놀이와 똑같은 윷놀이를 했다"고 밝혔다. '말'이라고 불렀고 단번에 '모' 자리에 오면 '좋다'라고 외쳤다"고 말했다. 우리들의 모습과 일치할 뿐 아니라 의상도 4세기 고구려 무영총 벽화에 나오는 의복의 특징과 일치한다고 주장했다. 땅에 엎드려 머리를 숙이는 방식으로 진행돼 우리와 비슷했다고 손 교수는 소개했다. 어순과 발음, 문장의 구조적, 형태론적인 면 등이 일치하고 있으며, 이는 아스테카인이 한민족이라는 증거"라고 주장해 학계의 관심을 끈 바 있다. 멕시코 중앙고원에서 강력하고도 독자적인 인디오 문명을 세웠으나 1520년 스페인 군대의 침입으로 멸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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