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스크랩] 하늘에 새긴 우리역사와 환단고기

대운풍 2009. 4. 28. 18:05

<위의 동영상은 서울대 박창범 교수가 쓴 [하늘에 새긴 우리역사]에서 밝힌 오성취루에
대한 것을 조사하여 밝힌 동영상입니다.]
 
 
 
< 이 동영상은 KBS역사스페셜에서 방영한 [환단고기]에 대한 것을 편집한 것입니다.>
 
 
 
 

  BC 1733년 홀달 단제 시대 단군 조선인들이 보았을 오행성의 결집 현상을 서울대 박창범 교수가 슈퍼컴퓨터를 이용해 역으로 추적하여 컴퓨터 합성 기법으로 시각화했다.  

 

  서울대 천문학과 박창범 교수와 표준 연구원 천문대의 라대일 박사는 학계에서 방치해 왔던 상고사 서적들의 내용을 천문학적인 방법론으로 검증한 결과 상당 부분이 당시의 실제 상황과 일치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여 학계에 신선한 자극을 주었다.

 

 박교수와 라박사가 연구의 원본으로 삼은 서적은, 단군조선 시대에 대한 풍부한 역사 기록과 함께 당시의 천문 현상이 비교적 상세히 기록돼 있는 <단기고사>와 <한단고기>에 들어 있는 <단군세기>이다.

 

<단기고사> 발해의 건국 시조인 대조영의 아우 대야발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사서와 옛 비문, 현장 답사 등 13년간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엮은 단군조선사. 이 책은 조선 시대까지만 해도 이름만 전해 오던 것을, 구한말의 한학자인 유응두가 중국 고서점에서 우연히 발견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단군세기> 고려시대 행촌 이암이란 선비가 저술한 단군조선 시대 역사서

 

 연구 결과, 이 사서들이 후대의 누군가에 의해 무작위 적으로 날조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가장 뚜렷하게 보여준 것은 오행성 결집 현상에 대한 기록이었다.

 

<단기고사>나 <단군세기> 기록에 따르면, 제13대 단군인 홀달단제 50년, 즉 BC 1733 년에 다섯 개의 별이 서로 한군데에 모인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돼 있다. 즉 '戊辰 五十年 五星聚婁' 라는 한 줄의 글귀로, 무진 50년에 다섯개 별이 婁星 근처에 모였다는 뜻이다. 박교수팀은 기록에 나타난 BC 1733년을 기점으로 전후 약 5백50년 사이에 오행성의 결집이 일어난 시점을 샅샅이 조사했다.

 

 

조사 결과는 처음에 기대했던 것 이상이었다. 기록에 나타난 BC 1733 년으로부터 바로 1년 전인 BC 1734 년에 매우 뚜렷한 형태로 오행성이 서로 아주 가까워져 있는 현상이 발견된 것이다. 이 해 7월 13일 초저녁 다섯개의 별은 지상에서 보아 약 10도 이내의 거리에 모여 있었다.

 

  이 날은 왼쪽 하늘에 초승달이 비스듬하게 떠 있어, 별빛이 한층 더 찬란하게 빛났었다. BC 1733 년을 기점으로 하여 5백50년을 전후한 시기에 오행성이 이보다 가깝게 모인 시기는 그보다 약 1백80년 전인 BC 1953년 2월 25일 새벽 단 한번밖에 없었다. 박교수는 "기록 연수보다 1년 정도 차이가 나는 것은 당시의 시간 계산법과 약 3천여 년이 지난 지금의 시간 계산법 차이를 고려하면 무시해도 좋은 수치이다." 라고 말했다.

 

  오행성 결집 현상과 함께 박교수팀이 주목한 것은 큰 썰물에 대한 기록. 두 사서 모두 제29세 마휴단제 9년 (BC 935년) 때 `南海潮水退三倜` 라 하여 남해의 바닷물이 3척이나 뒤로 물러났다고 적혀 있다.

 

  오행성에 대한 조사와 마찬가지로, BC 935년을 기점으로 전후 2백년 간에 나타난 조석력의 작용을 조사해 본 결과, 기록에 나타난 해로부터 4년 후인 BC 931년 11월 22일에 이 기간중 가장 큰 조석력이 작용했다는 점이 밝혀졌다. 기록과 정확히 맞아떨어지지는 않았지만 전후 2백년 기간에 가장 큰 조석력이 4년 후에 발생했다는 사실은 매우 의미 있는 대목이라고 박교수는 지적했다.

 

 마찬가지로 후대의 누군가가 작위로 이 기록을 써넣었을 가능성은 0.04%에 지나지 않았다.

 

 

 

우주의 꿈 Comment

 

환단고기에 대하여 이제는 보다 더 적극적이고 과학적인 검증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위서라고 운운하기 전에 보다 더 공부해야 한다.

 

대한의 역사를 밝히는 것이 더 중요하지 환단고기가 위서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다. 그리고 규원사화도 같이 연구가 되어야 한다.

이 책은 현재 국립중앙 박물관에 있다. 규원사화 와 환단고기는 동전의 앞뒷면이다.

 

옆나라 지나족과 일본은 자국의 역사를 높이려고 하고, 없는 것도 있는 것으로 역사위조를

하고, 동북공정, 요하공정으로 역사의 주인을 바꾸려고 하고 있다.

 

그런데도 우리나라 사학계에서는 단군조선도 부정하는 사람들을 보면 우려와 깊은

회의가 든다. 자국의 역사공부도 똑바로 못하는 사람들이 무엇을 하겠는가?

출처 : 이정훈 무예예술단
글쓴이 : 이정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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